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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스위스 여름 여행지 베스트

by Amy3773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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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름 날씨는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쾌적하며, 일교차가 크지 않습니다. 스위스 여행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도시들을 만나는 멋진 경험입니다. 스위스 여행 코스를 선택할 때에는 인터라켄에서 알프스 하이킹을 즐기고, 루체른의 호수를 둘러보며 중세 도시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제네바에서는 국제적인 분위기와 문화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위스 여행 정보는 관광 사무소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스위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중 여름은 푸른 하늘과 화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여행 패키지를 이용하면 여행 일정과 숙박 등을 편리하게 계획할 수 있습니다. 스위스 여행에서는 인터라켄의 알프스 경로, 루체른의 카페 브리지, 그리고 제네바의 오래된 도시 등이 필수적인 코스입니다. 스위스 여름 여행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스위스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알프스 산맥과 아름다운 자연경관들이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아름다운 자연환경 덕분에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스위스지만 특히나 여름에 가면 좋은 곳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번엔 좀 더 특별하게 스위스로 여름휴가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여름에 스위스여행가면 뭐가 좋나요?


일단 날씨가 너무 좋아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청명한 하늘과 푸른 초원 그리고 맑은 공기.. 모든 것이 완벽하답니다. 또한 유럽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인만큼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이 가능한데요~ 패러글라이딩, 캐녀닝, 번지점프 등 익사이팅한 활동뿐만 아니라 래프팅, 하이킹, 트레킹 등 가벼운 산책까지도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여행지랍니다.

 

여름에 스위스 날씨는 어떤가요?
제가 갔을 때는 7월 중순이었는데 한국처럼 습하진 않지만 햇빛이 매우 뜨거웠어요. 특히 융프라우 같은 고산지대는 한여름에도 눈이 쌓여있기 때문에 추위를 대비해서 긴팔 옷을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행경비는 얼마나 들었나요?
제가 갔을때는 성수기여서 1인 기준 항공권 200만 원 + 숙박비 70만 원 + 교통비 및 식비 230만 원 = 총 500만 원 정도 들었어요. 하지만 비수기라면 300만 원 이내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른 친구들도 약간씩 예산이 다르긴 하지만 저는 쇼핑에서 예산의 규모가 좌우되는듯해요. 

ㄴ항공권은 얼마였나요?
저는 인천-취리히 왕복 항공권을 1인당 약 200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당시 직항 편이 대한항공밖에 없어서 선택지가 많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카타르항공 같은 중동 항공사나 핀에어등 다른 유럽항공사에서도 취리히행 직항 편을 운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ㄴ숙박비는 얼마였나요?
저희는 총 7박 8일 일정이었는데요. 숙박비로만 하루에 10만원씩 계산해서 70만 원을 지출했어요. 저희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는데 현지인집에서 생활하며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숙소 위치가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서 교통비가 많이 들었습니다. 만약 인터라켄같이 유명한 관광지 근처라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좋은 숙소를 구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ㄴ식비는 얼마나 나왔나요?
7박8일동안 식비로는 한 끼에 2~3만 원 정도씩 잡아서 140만 원이 나왔어요. 물론 외식비용뿐만 아니라 마트에서 장 보는 비용까지 모두 포함입니다. 한국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비싼 편이지만 그렇다고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오히려 음식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기념품 쇼핑은 얼마나 했나요?
쇼핑으로는 명품 브랜드 지갑 두개랑 기념품 몇 가지 해서 200만 원 정도 썼어요. 원래 계획은 150만 원 이내였는데 예상치 못한 큰 지출이 있었습니다. 특히 시계류는 우리나라 면세점보다도 저렴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ㄴ교통비는 얼마나 나왔나요?
스위스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기차를 타야하는데요. 유레일패스를 끊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지만 예약금이 별도로 들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저희는 4명이서 같이 다녀서 세이버 패스를 끊어서 저렴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대신 좌석예약금은 따로 내야 했습니다. 또한 융프라우 산악열차 티켓값도 만만치 않으니 사전에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ㄴ기타 잡비는 얼마나 나왔나요?
이외에도 패러글라이딩 체험(약 30만원), 각종 입장료 및 액티비티 요금(약 60만 원) 등등 기타 잡비로 130만 원 정도 썼습니다. 이처럼 스위스는 돈 들어갈 곳이 많으니 예산을 넉넉하게 잡고 가셔야 즐거운 여행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ㄴ제 친구는 예산을 이렇게 잡았었는데, 거의 비슷한 비용이 들었대요 
숙박: 호텔 및 숙박 시설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편의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고려하여 약 100-300 스위스 프랑 (CHF) 
식사: 하루 세 끼 식사를 포함하여 약 50-100 CHF 정도
교통: 기차, 버스 패스를 구매하면 약 100-200 CHF 정도
액티비티 및 입장료: 하이킹, 액티비티, 박물관 등의 입장료 100-200 CHF 정도


스위스로 가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저는 파리에서 스위스로 이동했어요. 프랑스에서는 TGV를 타고 바젤역으로 가서 다시 SBB기차를 타고 인터라켄 동역으로 갔답니다. 기차표는 미리 예약할수록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스위스로 가는 항공편은 어떤 게 있나요?
인천-취리히 직항노선 뿐만 아니라 파리,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등 다른 유럽 도시에서도 취리히로 갈 수 있답니다. 비행시간은 약 11시간 40분 소요됩니다.

유럽 내 이동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인터라켄 -> 루체른 / 루체른 -> 베른 / 베른 -> 제네바 이렇게 세도시 간 기차이동이 가능하며 각 구간별로 1시간 내외면 도착한답니다. 만약 인터라켄에서 2박 이상 머무르신다면 하루는 융프라우 지역(그린델발트, 라우터브루넨) 구경하시고 다음날은 피르스트 혹은 쉴트호른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린델발트 쪽 숙소 잡으시면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내려올 때 곤돌라 타고 내려오는 코스라 편하게 다녀올 수 있고, 아이거 북벽 뷰 포인트라서 사진 찍기도 좋답니다.

 

여름에 스위스 가면 어디 가야 할까요?


제가 갔던 곳 중에서는 체르마트라는 지역이 제일 좋았어요! 마터호른이라는 산이 유명한데 해발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시원하더라고요ᄒᄒ 그리고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라고 높은 곳에서 보는 전망이 진짜 예술입니다.. 사진으로는 다 안 담겨요 ᅲᅲ 두 번째로는 루체른 호수 주변 산책하기! 여기는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세 번째로는 인터라켄 패러글라이딩 타기! 이건 무조건 강추드립니다.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말도 안 되게 예뻐요! 네 번째로는 그린델발트 하이킹 코스 돌기! 피르스트나 바흐알프제호수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면서 걸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다섯 번째로는 로이커바트 온천 가기! 시원한 산속에서 즐기는 온천이라니!! 무조건 강추입니다.  상상만 해도 짜릿하네요 ᄏᄏ 여섯 번째로는 뮤렌 통나무 인증숏 찍기!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포토존이에요. 일곱번째로는 베른 장미공원가서 인생샷 남기기! 여긴 낮보다는 노을질때 가는 걸 추천드려요. 여덟번째로는 쉴트호른 가서 360도 회전 케이블카 타고 경치보기! 아홉번째로는 뮈렌 통나무 앞에서 인증샷 찍기! 열 번째로는 라우터브루넨 폭포 구경하기! 마지막으로 하더쿨룸 올라가서 야경보기! 
너무너무 많네요~ 대표적인 지역 몇 개만 오늘은 알려드릴게요. 

 

루체른에선 뭘 해야 하나요?
카페 브리지(Kapellbrücke)와 루체른 호수(Lake Lucerne)를 시작으로 워킹투어를 시작해 볼까요?
카페 브리지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리 중 하나로, 루체른의 상징적인 명소입니다.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호수에서 보트를 타거나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올드 타운(Old Town): 루체른의 올드 타운은 중세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도시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쿱교(Kornmarktbrücke)에서 올드 타운을 구경하면서 역사적인 건물, 광장, 상점, 카페를 탐방해 보세요.
린티스바르덴(Littau): 루체른에서 약간 떨어진 린티스바르덴은 스위스 전통적인 마을로서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건물, 순찰로, 마을 광장 등을 탐방하며 스위스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른 도시에서도 갈만한 곳이 있나요?
네 물론이죠! 대표적인 휴양도시 체르마트라는 곳이 있답니다. 마터호른이라는 세계자연유산급 봉우리가 있는 마을이에요. 인터라켄과는 다르게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가야 하지만 그만큼 볼거리가 많은 곳이랍니다. 그리고 로이커바트 온천마을도 많이 방문하시는 곳 중 하나랍니다. 저의 최애 스위스 여행 스폿은 바로 여기~!! 로이터 바트만 포스팅해도 며칠은 할 수 있어요. 

체르마트 말고 다른 갈만한 곳 없나요?
인터라켄 근처 그린델발트라는 마을입니다. 이곳은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라고 할 수 있죠. 피르스트 곤돌라 탑승장 옆쪽 길로 쭉 걸어올라 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마을인데요,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아기자기한 집들이 모여있어 마치 요정마을에 온 듯한 기분이었어요. 또한 패러글라이딩 착륙지점이기도 해서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아주 멋지답니다.

꼭 가봐야 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융프라우는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해발 4,158m인 융프라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이기 때문이죠. 이곳에선 얼음궁전, 스핑크스 전망대, 신라면 컵라면 먹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으니 꼭꼭 방문하시길 바라요. 두 번째로는 피르스트입니다. 친구가 찍어온 피르스트 사진 보고 스위스 여행을 결심했어요. 하늘이 그대로 호수에 내려앉아 있는 사진이었는데, 그 호수 주위에 삼삼 오오, 친구와 연인들이 물멍 하는 사진이었어요. 이렇게 물멍, 호수멍, 하늘멍 하는 사람들과 대비되게 피르스트는 액티비티 천국이에요. 플라이어, 마운틴카트, 트로티바이크 등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고 그린델발트 마을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마지막으로는 쉴트호른입니다. 쉴트호른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정상에 올라가면 360도로 회전하는 레스토랑이 있어요. 이 식당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장관이니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루체른 리기산 vs 티틀리스 중 어디가 더 좋나요?

리기산은 해발 1,800m 높이의 산으로 산들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요. 반면 티틀리스는 해발 3,000m 이상의 고봉으로 세계 최초의 회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빙하동굴 체험뿐만 아니라 스키, 썰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두 곳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리기산이랑 티틀리스랑 어떤 차이가 있나요?
두 산 모두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산이지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먼저 리기산은 스위스 중부 베기스(Weggis)라는 마을에서부터 산악열차를 타고 갈 수 있고, 정상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하이킹 코스가 있어서 가벼운 등산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반면 티틀리스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빙하동굴 체험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티틀리스나 리기산 등반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등반 시간은 개인마다 체력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2시간 반 ~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날씨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둘 중 한 곳만 가야 한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자연풍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리기산을 추천드리고, 액티비티를 좋아하신다면 티틀리스를 추천드립니다. 만약 친구들끼리 간다면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ᄒᄒ

 

그래도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 "여름에 스위스 가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간단히 요약해 드릴게요

하이킹 및 등산: 스위스는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운 하이킹과 등산로로 유명합니다. 인터라켄, 쿠르마이어, 산모리츠 등지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호수 여행: 스위스의 호수들은 탁 트인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합니다. 제네바 호수, 루체른 호수, 툰 호수 등을 방문하여 수상 스포츠나 보트 여행을 즐겨보세요.


알프스 경치 감상: 스위스의 알프스 지역은 멋진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절벽 위의 마을인 뮈렌(Mürren)이나 금수저 휴양지인 지글(Zermatt)를 방문하여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세요.


긴급 케이블카 타기: 스위스에는 다양한 케이블카가 있어 산 꼭대기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슈피츠바겐(Schynige Platte)에서 트레인리더(Train à Crémaillère)를 타거나, 그린델왈트(Grindelwald)에서 퍼스트(First) 케이블카를 타며 멋진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스위스 초콜릿 및 치즈 맛보기: 스위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과 치즈를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여행 중에 현지 초콜릿 상점이나 치즈 공방을 방문하여 다양한 맛을 즐겨보세요.


도시 탐험: 제네바, 취리히, 베른 등의 스위스 도시에서는 문화, 역사, 예술 등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도시 투어나 박물관, 예술 갤러리를 방문하여 스위스의 다양한 면을 경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