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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질을 높이는 방법

by Amy3773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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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단어만큼 우리에게 설렘을 주는 단어도 없을 거 같아요. 저 역시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탈 때면 항상 설레는 마음과 동시에 낯선 곳에서의 두려움 또한 공존하곤 합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즐겁게 여행을 하곤 하죠. 이렇듯 여행은 우리에게 다양한 감정을 선사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여행지 중에서도 제가 직접 가본 나라들을 중심으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여행지를 추천하길 원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혼자 가는 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위주로 설명드릴게요. 첫 번째로는 일본 도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사카나 후쿠오카 등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을 많이 가지만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도쿄로의 여행도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특히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앞 스타벅스 창가 자리에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멍하니 있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입니다. 바르셀로나는 가우디 건축물 투어로도 유명한데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구엘 공원, 까사밀라 등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세 번째로는 체코 프라하입니다. 프라하는 유럽 내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맛있는 음식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맥주 소비량 1위 국가답게 어디서든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베트남 다낭입니다. 다낭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식당 어딜 가든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고, 마사지샵 직원분들도 간단한 한국어를 구사할 만큼 한국인 친화적인 도시랍니다. 이렇게 네 가지 장소를 추천드렸는데요. 이 밖에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수많은 명소들이 있으니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어떻게 하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여행이라는 게 계획한다고 해서 100%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현지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일정을 변경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먼저 가고 싶은 목적지를 정한 후 해당 날짜에 항공권 예약 및 숙소 예약을 진행하세요. 그리고 나서 구글맵스 어플을 이용해서 동선을 짜보세요. 이동시간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정보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루트를 짤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는 각 국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중국 같은 경우엔 영어가 거의 통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주요 관광지의 한자명을 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언어 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면 파파고 번역 앱을 활용하거나 바디랭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처음 보는 외국인과 대화한다는 것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 될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사진 촬영 시 인물사진 모드를 활용한다면 배경과 인물 모두 선명하게 찍을 수 있어서 더욱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답니다.


 자유여행 vs 패키지여행


자유여행이냐 패키지여행이냐 하는 선택지도 빠질 수 없죠. 물론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가성비 좋은 세미패키지 상품도 많기 때문에 무조건 패키지여행을 기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우선 자유여행의 장점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점이죠. 반면 단점은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겠죠. 교통편 예매부터 맛집 검색, 숙박시설 예약 등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반대로 패키지여행의 장점은 가이드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식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지만 정해진 코스만을 다녀야 하고, 단체생활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죠. 따라서 각자의 성향에 맞게끔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담아 여행 관련 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어 다시 하늘길이 열리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